윤종건 대구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0일 중구 삼덕동 닥터스타워 9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어느 후보가 혼탁한 대구 교육계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청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인가를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며 "학교는 학생들이 보고 싶은 선생님이 있고 공부하고 싶은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대구상고, 대구교육대,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대교육대학원을 거쳐 뉴욕주립대에서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초·중등 교사를 거쳐 중앙교육연수원 정책과정교수실장, 한국외국어대 사범대학 학장, 교육대학원장, 제32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지내는 등 경력이 화려하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