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공모 '청도 소사랑 미술대전'에서 한국화 부문 김영호(대구)씨의 'SOUL MATE', 서양화 부문 김장곤(대구)씨의 '청도 21', 공예(목공예) 부문 김용운(대구)씨의 '하루Ⅱ' 등 3점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61점이 출품되었으며 우수상에는 김애숙씨의 '욕심'(한국화), 최미옥씨의 '牛情'(서양화), 전종배씨의 '유호연화'(문인화), 진귀원씨의 '충돌'(조소), 이형록씨의 '소명'(도예) 등 5점이 차지했다. 또 특별상 9명, 특선 56명, 입선 46명 등 총 119명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17일 상설소싸움경기장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수상작품은 17~21일 소싸움축제기간 중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