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산업디자인과 박정민(26)'이호영(26)'박영우(26)'박상용(26)씨 등으로 구성된 재학생 팀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0'에서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IDEA, 레드닷(RED DOT)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전 세계에서 5천 5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박정민'박상용씨는 앞서 열린 유니버설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영우씨는 스파크 어워드, 이호영씨는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 수상자다.
수상작인 'Water and Pill'은 물과 알약이 함께 포장된 휴대용 튜브를 이용해 시간에 맞춰 손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작품이다. 계명대 산업디자인과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연속 3년 레드닷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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