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이난호)는 국가유공자 복지대학을 개설하여 11일 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신입생 150명이 입학식을 가졌다. 복지대학은 국가유공 상이군경을 비롯한 미망인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여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노인복지관련 강좌와, 9월부터 12월까지 교양강좌를 이수하는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난호 상이군경회 대구시지부장은 "복지의 전당이자 회원서비스의 최일선인 보훈회관에서 개설한 복지대학을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대구시 복지정책 관계자, 대구지방보훈청장, 대구보훈병원장, 유관 자매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헌환기자 koyoz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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