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파리 위드 러브
감독:피에르 모렐
출연:존 트라볼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등급:18세 관람가
액션팬들을 열광시킨 '13구역'과 '테이큰'의 감독 피에르 모렐과 제작 뤽 베송의 콤비가 세 번째로 손잡고 만든 액션 영화. 비밀 특수요원 왁스(존 트라볼타)는 자폭 테러조직으로부터 미국의 1급 정부 인사를 보호하라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 받고 파리에 도착한다. 하지만 파리 공항의 입국 심사부터 문제를 일으킨다. 현지에서 그런 그를 돕기 위해 주프랑스 미대사관 직원인 제임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파트너로 배치된다. 섹시한 외모와 달리 융통성 제로에 성실하게만 살아온 제임스는 뜻하지 않게 왁스의 파란만장한 행보에 합류하게 된다. 거친 액션을 펼치는 CIA의 상급 요원이 되는 것이 꿈이지만 현실에는 융통성 제로에 성실하게만 살아온 제임스와 트러블 메이커 왁스. 이 둘은 코카인 유통의 본거지인 중국 레스토랑을 박살내는 것을 시작으로 위험천만한 임무들을 해결해 나간다. 상영 시간 94분.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감독:바트 프룬디치
출연:캐서린 제타 존스, 저스틴 바사
등급:15세 관람가
마흔살 여성의 연하남 판타지를 그린 영화. 두 아이의 엄마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었던 가정주부 샌디(캐서린 제타 존스). 어느 날 컴퓨터에 저장된 남편의 섹스 동영상을 발견하면서 충격을 받는다. 남편의 불륜을 확인한 그녀는 남편과 이혼하고 두 아이와 함께 뉴욕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그녀는 우연히 커피 가게 아르바이트생인 스물다섯살 애럼(저스틴 바사)을 만난다. 굉장히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성격과 아이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고 샌디는 그를 유모로 고용한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자꾸 부딪히게 되고, 점점 사랑에 빠진다. 요리와 청소는 기본에 데이트까지 완벽한 연하남. 누구나 꿈꾸는 판타지 아닐까. 뉴욕의 싱글맘을 사로잡는 연하남과의 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상영 시간 9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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