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11일 미래창조 아카데미 이벤트홀에서 '2010년 포스코비전장학생'으로 선정된 포항제철고와 장성고 등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포스코비전장학사업은 제철소가 있는 포항, 광양의 소년소녀가장 대학생과 고교생의 학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청암재단이 2006년부터 시작한 장학사업으로 선발된 포스코비전장학생은 졸업 때까지 대학생의 경우 매년 500만원까지, 고교생은 매년 36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포스코와 청암재단도 여러분들이 꿈을 이뤄 나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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