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 '중2병'이 13일 포털 검색순위 5위권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중2병 테스트 문항까지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주목 받고 있는 중2병은 중학교 2학년 또래의 청소년들이 가진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정신상태를 비꼬듯 표현한 말이다.
중학교 2학년 즈음의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스스로가 특별한 사람이고 남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며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 고 생각하며 사춘기가 도래함에 따라 세상에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한편 중2병에 대해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공감하며 일부 네티즌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중2병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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