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장 선거 예비후보인 이진훈 전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은 16일 선거사무소에서 '수성구 발전을 위한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전 실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수성구'를 목표로 ▷일자리가 많은 경제권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창조적 휴먼 에너지의 무대 ▷매력이 묻어나는 삶터를 4대 비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성구가 문화교육 도시이지만 그동안 만난 시민들의 여론을 종합해본 결과 일자리가 가장 관심사였다"며 "평생 일자리 1만개와 일시적 일자리 5만개를 합해 6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창출로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수성구, 여성들과 어르신들 및 저소득층 소외계층도 자기 계발과 소득 창출의 보람을 누리는 수성구로 만들어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대구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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