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시설에서 치아가 모두 썩고, 상처가 곪아 고름이 흘러내리는데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던 지적장애인 부부 김우식·신외말(본지 3일 8면 보도)씨에게 1천283만4천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여기에는 지난주 누락된 김달영님께서 보내주신 1만원의 성금이 더해졌습니다. 이들 부부를 돌보고 있는 강모(50·여·경주시 천북면)씨는 "많은 독자분들이 마음 써 주신 덕분에 15일 무사히 퇴원했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치아가 다 썩어 몇개 남아있지 않은 김씨와 신씨의 치과 치료비와 당뇨 치료비로 사용하겠다"고 전해오셨습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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