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 열기가 4월까지 이어진다.
지난달 22일부터 '순국 100년 안중근 국채보상운동, 동양평화로 피어나다' 특별전을 진행해온 국립대구박물관은 4월 25일까지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와 생사관, 종교, 서예 등을 분석해보는 '동양평화학교' 프로그램이 이달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4차례 열리고 대표적 민족저항시인 이육사와 만해 한용운 선생을 재조명해보는 행사도 진행된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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