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면 산에들레마을 공원 준공식이 18일 김승환 경주시의원과 이상효 도의원, 이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산에들레마을 이재호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을 갖고 공개된 산에들레마을 공원은 석축 공사와 가드레일 설치를 통해 방문객 주차장과 단체 방문객들이 멀티 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조성된 공간으로 월성원자력에서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산에들레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이며, 월성원자력과 산에들레마을은 지난해 5월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재호 이장은 "월성원전의 지원으로 방문객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었던 공원과 환경조성 사업이 이뤄졌다"면서 "도시 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이 우리 마을을 많이 방문, 고향의 향수와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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