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원(나선거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진기 전 경북도의원은 "고향 발전을 위해 기초의원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며 "고향 어르신들과 선·후배들의 후원을 믿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국내에서 가장 낙후된 영덕 발전에 있어 최우선과제는 교통 인프라의 조기 완공"이라며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영덕군의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몰두하겠다"고 강조했다. 마닐라대 행정학 박사인 김 전 의원은 시나브로장학회 초대 회장, 영해면청년회장, 뉴라이트 경북연합청년위원장, 제7대 경북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영덕· 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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