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업교육 경산·칠곡서도 받을 수 있어요"

매일창업센터, 중기청 산하 교육기관 지정

매일신문사 매일창업센터(사진)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2010 창업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매일신문사는 이달 말부터 새롭고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매일창업센터와 경산'칠곡 등지에서 차례로 개설한다.

개설될 과정은 ▷문화콘텐츠창업반 ▷프리저브드 플라워창업반 ▷슈가크래프트(설탕공예)창업반 ▷테마식물원창업반 ▷와인숍&바창업반 ▷마케팅플래너창업반 ▷인터넷쇼핑몰창업반 ▷오픈마켓 2주창업반 ▷해외오픈마켓창업반 ▷노인요양시설경영자창업반 ▷동화구연창업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창업스쿨 ▷에스테틱창업반 등이다.

교육과정은 80시간 과정, 30시간과정, 10시간 과정, 50시간 과정 등 다양하다. 강의는 하루 8시간 강의혹은 직장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야간반, 주말반 등 다양하게 개설된다.

교육비용은 무료, 실습비 부담(5만원), 완전자부담 등 세 형태로 구분된다.

강사는 중기청으로부터 1인창조기업으로 지정받은 선배 창업자를 비롯, 대구경북 소상공인지원센터관계자, 마케팅전문가, 세계최대오픈마켓 이베이 전문강사, 대구경북소믈리에협회장, 미국 윌튼스쿨과영국 슈가크래프트 전문강사자격증소지자, 대학교수 등 역내외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최미화 매일창업센터장은"창업불모지인 대구경북에서 예비창업인들이나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의욕을 북돋워 가계나 지역사회에 보탬이되게 하고 싶다"며"정부의 창업정책을 살뜰하게 챙겨서 전달해주고, 전문가를 연결시켜 창업시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창업센터는 경력단절여성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성창업스쿨도 곧 연다. 매일창업센터는 17일중기청 산하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김진만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