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23일 시립예술단 3개 단체 단원 27명에 대한 재평정 결과 14명을 재위촉 확정했다고 밝혔다.
단체별로는 교향악단이 16명 중 10명, 무용단이 10명 중 4명이다.
이번 단원 재평정은 지난해 12월 단원 정기평정 결과 평정총점이 70점 미만으로 재평정 대상자로 확정됐던 단원들에 대해 실시한 것.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중으로 결원에 대한 단원 공모를 실시한다.
박창대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재평정은 시립예술단의 전반적인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산고"라며 "보다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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