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의 자생적 오케스트라인 프라임윈드오케스트라(단장 도호기, 후원회장 최병식)는 28일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미시민을 위한 신춘 음악회'를 연다.
이날 공연은 석태관 전 대구시향 호른 수석단원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손현진씨와 프라임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단이 특별출연하며 '코리아 사운드 콜렉션' '뮤지컬 아바' '아리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프라임윈드오케스트라는 관악'현악단 등 두개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로 이뤄져 있으며 전문연주 프로오케스트라를 구성 중이다.
구미 형일초교 관악부 졸업생들을 주축으로 하는 32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청소년윈드오케스라는 대구경북의 유일한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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