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아트센터가 주최하는 자원봉사자 초청 '봄맞이 가곡의 밤' 음악회가 4월 2일 오후 7시 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계명아트센터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희망 나눔 시리즈'의 올해 첫 무대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등 다가오는 국제행사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에는 이달 초 독일·프랑스 순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대구시립합창단과 테너 김승희,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김승철이 출연한다. 서덕출 시인의 동요 합창모음곡인 '눈꽃송이', 그리움을 주제로 한 한국 가곡들이 합창으로 선보이며, '가고파' '남촌' '뱃노래' '경복궁타령' 등 친숙한 가곡들이 이어진다. 전석 무료 초대. 053)580-6600.
최병고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