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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예비후보 "공무원노조 탄압 중단하라"

윤병태 민주노동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정부의 공무원노동조합 탄압을 강하게 비판했다. 윤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설립 신고서를 세 차례나 반려하고, 출범식 및 간부 결의대회 참가자를 해임·파면하겠다는 방침은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탄압"이라며 "G20 정상회의 국가 가운데 공무원의 정당 가입과 정치활동을 막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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