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은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복지 현장 활동가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이번 기획 연재 기고글을 모집한다. '내가 시장이라면, 대구복지를 위해 이런 일을 하고 싶다'는 주장을 중심으로 현재의 문제점과 대안 중심으로 완결된 원고의 내용이면 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14매(A4지 2장) 내외이다. 선정된 글은 매주 한 차례씩 우리복지시민연합 홈페이지(www.wooriwelfare.org)에 연재된다.
5일부터 시작한 연재글에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로컬푸드로 하겠다."(박종하 밥은하늘교회 운영자), "대구 노숙인 지원체계 확 바꾸겠다."(장민철 대구쪽방상담소 사무국장), "대구장애인복지 10대 과제 추진과 이동권 예산 즉각 집행하겠다"(서승엽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처장), "진정한 메디시티를 만들겠다"(이종우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기획국장) 등 4건의 글이 소개됐다. '지방선거에 제시할 대안복지정책 생산 및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현장의 참여로 지역복지대안 담론을 형성한다'는 취지의 행사로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복지실천가들의 기고를 종합, 설득력 있게 지역주민들에게 제시할 수 있고, 실제로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지방선거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53)628-2591.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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