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29일 경주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의 직장 폐쇄와 관련, 집회 중 국도를 점거하고 사업장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한모(40) 금속노조 경주지부장과 신모(39) 수석부지부장에 대해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발레오전장 직장 폐쇄 철회를 촉구하며 불법으로 연대 총파업과 부분 파업을 강행해 사업장의 업무를 방해하고 집회 도중 국도를 점거해 교통 흐름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이달16일 정모(39) 금속노조 경주지부 발레오만도지회장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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