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30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대구시민연대 발대식을 갖고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학교급식의 사회적 관리, 학교급식의 로컬푸드화 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시민연대는 이날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 운동을 병행했다. 이에 앞서 16일 전국 2천여개 단체가 서울시에 모여 선포식을 가진 '친환경 무상급식 풀뿌리 국민연대'는 ▷초·중학교 무상급식 예산 1조9천억원의 단계적 관철 ▷고교 무상급식 예산 1조1천억원의 순차적 확보 ▷결식아동 예산 541억원 전액 복원 ▷학교급식 무상화를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을 목표로 범국민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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