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전국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가 31일~1일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인도주의는 행동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31일 오후에 열린 개회식에는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영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최선주 명예위원장(정운찬 국무총리 부인)을 비롯한 5개부처 장'차관 부인, 9개 명예위원장(도지사 부인), 홍라희(삼성 이건희 회장 부인) 중앙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북적십자사 안윤식 회장의 환영사와 김관용 도지사의 축사 등 내빈의 인사말이 이어지고, 본사 자문위원회에서 경북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사업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5천만원의 지원금과 경주와 상주의 시설위문금을 각 300만원씩 전달됐다.
이번 총회는 첫날 유종하 총재의 주제강연과 2009년도 분과별 중점활동 발표가 이어졌고, 이틀째는 장계향 선생의 특강과 총회 본회가 열렸다.
1961년 12월 5일과 6일 서울 본사강당에서 제1차 총회를 개최한 이래 이번 제49차 총회 개최에 이르게 됐으며, 경주는 1995년 4월 제35차 총회 이후 15년 만에 열렸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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