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TP, 지식서비스산업 지원 공동설명회

대구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식경제부가 시행하는 지식서비스산업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9일 오후 3시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연다.

대구·경북TP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식서비스산업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3억9천800만원을 확보했다. 따라서 대구경북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기업의 경우 이 사업에 참여, ▷디자인 ▷e-러닝 ▷정보기술(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등 5개 분야의 지식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의 70%를 보전해 주는 '지식서비스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기업들은 5개 분야별로 최소 500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에 필요한 비용의 범위 내에서 자체부담금(30%)을 납부하고 바우처를 지급받게 된다.

이들 기관은 지역 전략산업 영위업체 40여개, 지식서비스 공급기관·기업 30여개 등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대구의 전략산업은 섬유·나노·메카트로닉스·모바일·생물(바이오) 등이고, 경북은 전자정보기기·신소재부품·생물(바이오) 등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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