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기초의회 가선거구(군위읍·효령·소보)에 출마한 김윤진(60·사진·전 군위군 주민생활지원과장) 선거 예비후보가 8일 군위읍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3일 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뒤 최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위 발전을 앞당기고,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겠다"며 무소속으로 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필코 군의원에 당선돼 수준 높은 군위군의회, 일하는 군의회, 군민들을 위하는 군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군위읍 동부리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군위초·중·고를 졸업하고, 1975년 산성면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예산계장, 군위읍장, 농정·재무과장, 4급 지방서기관인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엮임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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