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UBS(교육방송국)팀이 서울체신청 주최 '우체국택배 UCC동영상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인 공모전은 우체국택배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을 동영상이라는 형식을 통해 알아보는 이벤트로 전국에서 146개 팀이 참가했다. 영남대 UBS팀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남녀탐구생활'을 패러디해 우체국 택배의 3가지 장점인'신속·정확·친절'을 각 상황별로 재미있게 구성한 작품을 제출했다.
팀장 전세린(21·수학과 3년)씨가 기획 및 대본구성과 연출을 맡았고, 김예지(21·언론정보 3년)씨가 연기와 성우내레이션을, 촬영과 편집은 조정아(21·국어국문 3년)씨가, 컴퓨터그래픽은 정인기(24·기계 3년)씨가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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