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돼 지식재산도시 조성비용으로 3년간 국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식재산도시는 지식재산의 창출·활용·보호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도시의 중심 기능을 담당하는 곳으로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 총 5곳이 선정됐다.
달서구는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어야하는 중소기업이 성서공단에 몰려있는 데다 평생학습도시로 도서관 사업 등에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을 선정 이유로 보고 있다.
배봉호 달서구청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주민 발명아이디어는 물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허 출원료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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