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상 7단이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는 좌조(坐照·8단의 별칭)에 올랐다.
윤 7단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38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예선 1차전에서 차민수 4단을 물리치며 총점 1천650점(21국), 평균 79점을 얻어 8단으로 승단했다.
권갑용 7단 문하인 윤 8단은 2001년 12월 제91회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했으며 2007년 제50기 국수전에서 이창호 9단을 3대1로 물리치고 국수에 올라 선풍을 일으켰었다.
한편 김진우 4단도 명인전 예선에서 승리하며 승단 점수를 채워 용지(用智·5단의 별칭)로 승단했고 이강욱 2단이 투력(鬪力·3단의 별칭), 김기원 초단이 약우(若愚·2단의 별칭)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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