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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웅 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 일자리 대폭 늘릴 터"

유영웅 대구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3일 교육행정직 신규 인력을 매년 채용하고 학습보조 인턴교사와 학교도서관 사서 직원을 현재보다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육 일자리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교육행정직(9급)의 경우 2006년 이후 최근 4년간 채용 인원이 전무한 등 교육 인력에 대한 수급 예측이 제대로 안 돼 교육 서비스의 질 저하로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부터 매년 두자릿수의 교육행정직 인력을 정기적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또 "학습보조 인턴교사와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사서)을 올해보다 2배 이상 확대, 공교육 경쟁력 향상과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꾀하고 청년 일자리 마련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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