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구미레파토리 제72회 정기공연 '늙은 부부 이야기'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미 원평동 아트센터DA 지하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다.
황혼기를 맞은 한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황혼기 끝에 찾아온 꿈 같은 사랑, 그리고 또 다시 대면하게 된 이별의 아픔에서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삶의 모습과,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제작 총지휘는 심정규씨, 연출은 황윤동씨가 각각 맡았다.
구미레파토리는 전문예술단체로 자체 작품 제작 및 발표, 극장기획공연사업, 연극교육사업 등으로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와 연극예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54)444-0604(www.sati.or.kr)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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