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 여름 경주 가족여행 값싸게 즐긴다

문화엑스포+드림스페이스+한화리조트 스프링돔 하나로 묶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드림센터, 한화리조트는 최근 '여름 기획상품 슬림패키지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판매 및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올 여름 경주 가족여행은 슬림패키지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2010년 여름 기획상품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드림센터의 드림스페이스, 한화리조트의 스프링돔을 하나로 묶은 것으로, 각 시설을 모두 이용하려면 성인 기준으로 5만7천원이 들지만 패키지상품을 구입하면 43.8% 할인된 3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경주엑스포공원에서는 경주타워와 신라문화역사관, 레이저쇼, 3D입체영화, 세계화석박물관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드림스페이스에서는 희귀동물체험관과 사이언스뮤지엄을, 스프링돔에서는 천연온천 및 물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이 동일한 요금이 적용되는 이 상품은 7월 24일~8월 31일 여름 성수기에만 판매된다. 문의 한화리조트경주 054)777-8325.

경주엑스포가 이달 초 경주교육문화회관과 만든 실속패키지도 인기다. 스탠다드룸+2인 조식+2인 엑스포입장권을 포함하는 '1박2일 A형패키지'(주중 9만9천원, 주말 10만9천원)와 스탠다드룸+4인 엑스포입장권을 포함하는 '1박2일 B형패키지'(주중 9만5천원, 주말 10만5천원) 2종이 벌써 300여건 판매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문의 경주교육문화회관 054)770-9144.

경주.이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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