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모토로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매일신문 등이 후원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1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최희철 포스텍 교수(화학과·사진)가 '탄소나노 구조체의 화학적 조작 및 미래기술 응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최 교수는 탄소나노튜브, 그래핀 등 탄소 원자로 이루어진 나노화합물의 특성과 응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탄소나노튜브와 실리콘 나노선의 전기·기계적 성질을 이용한 초극소형 반도체, 실시간 질병 감지용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본다.
이에 앞서 허성 범일중학교 교사가 '유용하면서 위험한 변신왕은?'이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한다. 문의 한국연구재단 042)869-6111∼3.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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