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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호 예비후보, 남녀공학, 학군제 폐지 주장

도기호 대구시교육감선거 선거 예비후보는 15일 남녀공학폐지와 학군제 폐지를 주장했다. 도 예비후보는 "남녀공학은 1980년대 이후 학생수가 늘면서 이를 수용하기 위한 학생 배정 수단으로 이용되었다"며 "2000년대 들어 남녀공학 중·고교가 늘어나면서 학력저하, 전학 또는 위장전입 등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 예비후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녀공학을 폐지하는 한편 지역간 학력 격차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학군제 폐지도 전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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