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고 그룹의 IB스포츠(대표 이희진)가 16~1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아이스 쇼 'KCC 스위첸 Festa on Ice 2010'을 가졌다. 'KCC 스위첸 Festa on Ice 2010'은 '피겨 퀸' 김연아의 올림픽 후 첫 무대이자 국내 팬들이 직접 볼 수 없었던 올림픽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였다.
IB스포츠는 "이번 KCC스위첸 Festa on Ice 2010은 피겨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김연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자리이자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스케일이 큰 공연"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스포츠 중계권 판매, 마케팅 컨설팅,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를 서비스하는 국내 1위의 스포츠마케팅사로 MLB·AFC·Pride·UFC·KBL·KLPGA 등 국내외 인기 스포츠 콘텐츠에 대해 장기간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가운데 중계권 수입 외에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스포츠 마케팅을 위한 컨설팅 업무도 동시 진행하고 있는 IB스포츠는 지난달 포켓볼 여자국가대표 차유람 선수와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IB스포츠는 차유람의 1차 목표를 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두고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IB스포츠는 지난해 12월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와 대행사 부문 공식후원사 협약식을 가졌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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