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클럽의 명작을 지향하는 세븐밸리CC(칠곡군 왜관읍 봉계리·대표 이동선)는 165만7천500㎡의 드넓은 부지에 경사진 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미려한 코스를 자랑한다. 전홀 서양 잔디 코스에 전략적이며 다양한 레이아웃과 호쾌한 샷을 요구하는 거리, 티마다 다양한 조경수가 어우러진 파노라마 뷰, 그리고 파크와 마운틴이 조화를 이룬 지형과 경관이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랜드 오픈을 눈앞에 둔 세븐밸리CC는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토니 캐시모어가 PGA 토너먼트 챔피언코스로 직접 설계했다. 페어웨이와 그린은 자연스러운 야생을 강조했고, 벙커는 거칠고 험하게 만들었다. 각 홀마다 재미·정교·상상·장엄이라는 특별한 테마와 테크닉을 부여한 것도 특징이다.
유럽 스타일의 멋과 여유가 어우러진 클럽하우스는 골퍼들의 명예와 품격을 대변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 지중해풍의 건축양식과 마감재, 골퍼들의 동선을 고려한 과학적인 평면설계 등이 품격을 더해 준다. 도개온천과 맥이 이어지는 25℃의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소중한 모임을 갖기 좋은 VIP룸에서는 더욱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특별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대구에서 20분, 구미에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세븐밸리CC는 다른 골프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또 다른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향후 골프장·타운하우스·워터풀·승마장·허브공원 등을 하나로 묶은 종합리조트로 꾸며 한 차원 높은 웰빙 레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인 것. 이제는 골프 플레이라는 한 가지만으로는 회원들의 수준 높은 문화적 욕구에 부응할 수 없다는 분석에서다.
현재 마스터플랜이 완성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세븐밸리CC 회원은 총 27홀(회원제 18홀·대중제 9홀 추가 예정) 규모의 골프장과 승마장 및 부대시설을 별도의 예약 없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븐밸리CC는 라운딩의 만족도를 고려한 회원전용 예약 시스템과 8분 간격의 티오프, 클럽하우스 입장 시 재킷 착용, 수도권 캐디서비스 도입 등 회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 된 명문 골프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세븐밸리만의 고객 중심 서비스 스타일은 회원권 분양결과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현재 창립·1차·2차 분양을 성공리에 끝내고, 조만간 잔여구좌(세븐회원 1억1천만원·매스티지회원 2억원)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븐밸리CC 이동선 대표는 "세븐밸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곱 가지의 테마별 문화프로그램을 선정해 '문화명품골프장'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회원 중심의 골프교실 및 프로선수들과 함께 하는 골프 라운딩 프로그램 등도 정기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세계적인 명품 골프클럽을 추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칠곡·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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