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 SK리더스뷰 상가 "4년전 분양가 수준"

1층 3.3㎡당 800만~2,300만원

대구 수성구 황금네거리 상권이 달라지고 있다.

유흥주점과 모텔, 상업시설 중심으로 단일 상권을 형성했던 이 지역이 최근 주상복합 건물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범어네거리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상권으로 바뀌고 있는 것. 특히 수성 SK리더스뷰 상가는 역세권, 홈플러스 입점과 함께 범어천 개발계획으로 연중 사람이 모이는 상시집객 상가로 주목받으면서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수성 SK리더스뷰 상가는 뛰어난 입지조건에 높은 집객효과, 경쟁력 있는 점포구성, 파격적인 분양가 등 성공투자의 4박자를 두루 갖췄다"며 "특히 도시철도 3호선 황금네거리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3호선이 예정대로 2014년 개통되면 도시철도 이용객 등으로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성 SK리더스뷰는 월 이용고객만 40만~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홈플러스 입점이 확정돼 상가 내부까지 확실한 집객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즉 역세권과 대형마트를 동시에 지닌 수성구 유일의 상권이라는 것.

업체 측은 또 154~349㎡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 788가구의 수성 SK리더스뷰 입주민과 대우트럼프월드 입주민, 4천여가구에 이르는 캐슬골드파크 입주민까지 고정고객으로 흡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상가 입지로는 최고라 할 수 있는 역세권'대로변 1층 상가를 800만~2천300만원대(3.3㎡당) 가격에 분양하고 있다. 이 분양가는 같은 지역 상가대비 4년 전 분양가 수준이다. 이 상가는 SK건설이 책임준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있다. 선착순 분양 중이다. 문의 053)783-4600.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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