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내륙물류기지 운영업체인 ㈜영남복합물류공사와 물류 컨설팅 전문업체인 ㈜아세테크는 21일 물류시설 및 물류 솔루션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녹색물류 실현과 물류비 절감을 통해 공동의 성장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프라 및 솔루션 공동마케팅, 3PL사업의 공동발굴 및 운영, 기타 상호 협력가능 분야 발굴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영남복합물류공사와 ㈜아세테크는 영남권내륙물류기지의 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영남권 소재 물류업체에 대한 영업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칠곡 지천면 연화리에 연간 일반화물 350만t과 컨테이너화물 33만TEU의 처리가 가능한 대형 물류기지를 갖춘 ㈜영남복합물류공사는 국내 굴지의 철강업체와 유통업체, 도서유통업체, 물류업체 등의 입주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칠곡'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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