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명윤(52'건축 6급) 문경시청 직장협의회 회장은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발벗고 나서 6'2지방선거를 앞두고 극도로 어수선해진 문경시청 분위기를 바꿔 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특정인에 끌려다닌다는 지적을 받는 직협 홈페이지를 직원들의 자유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직원고충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경 신기동이 고향인 강 회장은 1982년 공무원에 입문, 건축과 건축담당을 맡고 있으며 그간 직원들의 권익을 위해 공개적인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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