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관광, 청도소싸움축제 등 9개부문 선정

'한국관광의 별' 1차 심사

경북 관광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010 한국관광의 별' 1차 심사결과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9개 관광상품과 관광시설이 선정됐다.

2010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테마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제도이다.

경북도는 최근 전문가와 네티즌으로부터 접수된 1천627건 중 1차 전문가 심사 결과 32개 관광상품·시설 중 9개 관광상품과 시설이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의 관광상품과 시설은 ▷관광상품 부문 경북순환테마열차·청도소싸움축제 ▷관광시설 부문 안동하회마을 ▷장애인 관광우수시설 문경새재 도립공원 ▷관광안내시스템 부문 경주서라벌 관광안내소·경주역 관광안내소 ▷숙박사업장 부문 신라밀레니엄파크의 한옥호텔인 라궁·안동농암종택 ▷외식사업장 부문 영양음식디미방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 24일 전문가 현장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 관광의 별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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