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선일일렉콤, 道 신성장기업에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

선일일렉콤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선일일렉콤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선일일렉콤(대표이사 송보선)이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술지원, 국세(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및 면제, 납기 연장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선일일렉콤은 고효율 저전력형 조명기기, 저탄소 친환경제품과 우수제품 개발, 조명기술표준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2009년에는 서울본사를 영주공장으로 이전해 신규 고용인력 창출과 지역협력업체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LED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효율 LED컨버터, LED조명 등기구 등 에너지 절감 제품을 개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도 기여해왔다.

송보선 ㈜선일일렉콤 대표이사는 "회사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조명산업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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