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경산거점단지 미니클러스터가 다음달 출범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권본부 대구지사는 29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자동차부품 미니클러스터(가칭) 창립총회에 이어 다음달 초에는 산업기계금속 미니클러스터(가칭)도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클러스터별 창립총회는 분야별 전문가 기조강연과 경산거점단지 광역클러스터사업 설명, 회원 가입승인 및 정관 제정, 미니클러스터 연간운영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미니클러스터별 추진단의 네트워킹 전문가(CM·Cluster Manager)가 밀착 지원한다.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은 미니클러스터 활동에 참여해 회원사 간 신뢰 구축 및 협력 분위기 조성으로 기업애로 과제를 발굴해 전문가와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지원한다.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은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식·정보교류를 확대하고, R&BD 및 기업경쟁력 제고로 기존 생산기능 중심의 산업단지를 기술지식과 가치창출이 선순환되는 산업집적지 전환을 목표로 추진된다.
산단공 최효원 대구지사장은 "미니클러스터의 의미는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중심의 네트워킹 활성화,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학습 확대 등을 통해 기업 및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산단공 대구지사(070-8895-7758), 네트워킹 전문가 김재홍(070-8895-7757)·백준근 간사(070-8895-7754).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