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만산동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이달 4일 임진왜란 당시 북천 전투에서 왜군을 맞아 싸웠던 선열들의 혼을 기리는 제향이 봉행됐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지회장 김규목) 주관으로 열린 제향행사는 나병선 상주 부시장과 배향 문중의 후손과 향교 임원,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향행사에서 초헌관은 나 부시장, 아헌관은 우용배 충의단 위원장, 종헌관은 권길공 후손 권오성씨가 잔을 올려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을 일깨웠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 중앙군과 상주향병 등 800여명과 소서행장의 왜군 1만7천여명이 전투를 벌인 곳이다.
상주'이홍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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