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9일부터 글로벌 담배제조업체인 임페리얼 토바코 그룹(ITG)과 브랜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다비도프 클래식(Davidoff Classic·사진)을 전국에 판매한다. ITG사의 프리미엄 담배라인 중 하나인 다비도프 클래식은 현재 130여개국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담배 브랜드다. KT&G는 "ITG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다비도프 브랜드로는 세계 최초로 84㎜ 담배를 생산·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다비도프 클래식은 타르 6.0㎎. 니코틴 0.6㎎의 고타르 제품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정통 유럽 프리미엄 담배의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가격은 갑당 2천500원.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