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낙동강 개발사업은 예정대로 계속 해야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낙동강 개발 사업은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4대강 개발사업이 민주당이 말하는 것처럼 환경을 무지막지하게 파괴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낙동강 개발 사업은 하천 준설을 통해 수량을 확보, 수자원 이용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진다.

4대강 사업에 대해 논란이 많으며 보 설치가 환경을 해친다는 우려를 잘 알고 있지만 설령 그러한 측면이 있다 하더라도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업 내용을 개선,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 개발을 통해 강을 끼고 있는 도시의 발전도 다시 기약해 볼 수 있다. 현재 대구가 침체돼 있지만 낙동강 개발을 계기로 재도약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낙동강 개발 사업은 예정대로, 중단 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인터넷 투고(amoroso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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