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에세이] 박경대의 동물 세계-은폐

*은폐

나뭇잎 한장이 조금 이상해 자세히 들여다보니 노린재 한마리가 납작 붙어 있었다. 달아나려고 다리를 세우니 모습이 확실히 드러났다. 위험한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약한 냄새와 함께 몸의 색깔도 바뀌었으리라.

-팔공산에서 촬영

pkd1956@naver.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