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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12·13일 문화예술회관

지난해 열린 20회 대회의 무용부문 경연 장면.
지난해 열린 20회 대회의 무용부문 경연 장면.

(사) 한국국악협회 대구시지회 주최 제21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가 12, 13일 2일간 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비슬홀에서 열린다.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 국악 인재 등용을 통해 한국 전통 음악계의 활성화에 공헌하기 위해 펼쳐지는 대구 국악제는 명인부,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가 기악, 판소리, 무용, 민요, 풍물 등 5개 부문별로 경연이 이루어진다. 12일 팔공홀과 비슬홀에서 예선이 열리고 13일 팔공홀에서 본선이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국악경연대회의 최고상을 대통령상으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대구 국악제는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국악경연대회로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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