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12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주재 임직원과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원 3천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존 자매마을과 복지시설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재 보호활동'을 테마로 지역 주요 문화재 정화활동을 병행해 실시됐다.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은 자매마을 53곳, 복지시설과 단체 50곳에서 장애인 목욕봉사와 마을 제초작업, 회관대청소, 보도블록 설치, 무료급식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가졌으며 문화재 보호활동으로 포항 오어사와 경주 옥산서원 주변에서 오물을 제거하고 계곡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또 포스코 수지침봉사단 230여명은 제철소 인근 지역 경로당 24곳을 방문해 노인들의 스트레스, 근육통을 해소하는 수지침 봉사활동을 했으며 포스코 건강증진팀은 죽장면 합덕2리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내'외과 무료진료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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