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지방에서 즐겨 먹은 떡으로 찹쌀가루를 익반죽한 후 콩가루, 꿀, 계핏가루를 소로 넣고 둥글게 빚어 그 위에 대추를 얹어 찐 다음 고물을 입힌다.
◆ 재료 및 분량
찹쌀가루 5컵, 쑥 찹쌀가루 5컵, 소금 약간, 대추 2개
[고물] 거피팥 2 컵, 소금 1 작은술, 설탕 4 큰술
[소] 거피팥 1컵, 꿀 1큰술, 설탕 2큰술, 계핏가루 약간
◆ 만드는 방법
1 찹쌀은 8~10 시간 불려서 소쿠리에 건져 소금을 넣고 빻아 체에 내린다.
2 거피팥은 깨끗이 씻어서 12 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 쪄 낸후 소금을 넣고 빻아서 체에 내려 고물을 만든다.
3 거피 팥고물에 꿀, 설탕, 계핏가루를 섞어 소를 만든다.
4 찹쌀가루는 익반죽한 후 소를 넣어 동글납작하게 빚는다.
5 찜솥에 김이 오르면 거피 팥고물을 한 켜 깔고 빚은 떡을 올려 20 분 정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로 익혀낸 후 고물을 묻히고 대추로 고명을 한다.
*부편이란 웃기떡을 뜻하며 각색편의 웃기로 쓰인다. 경상도 밀양지방의 떡이다.
김덕희 대구보건대학 호텔조리계열 교수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