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끄는 디토 앙상블의 연주회가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앙상블 디토는 우리나라 클래식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훈남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2007년 결성됐으며 매년 꾸준히 대구를 찾아오고 있다. 올해 시즌에는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과 함께 고 피천득 선생의 외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 피아니스트 지용,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 바이올리니스트 사토 순스케가 함께한다.
올해 시즌 주제는 '보헤미안'.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주, 도흐냐니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세레나데,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5중주 등 체코와 헝가리 작곡가들의 우수어린 곡들을 들려준다. 053)550-7116~8.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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