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각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벌인 재학생 117명에게 '별(Star)의 별' 장학금 1억1천875만원을 전달했다.
영진전문대는 이달 10일 1학기 동안 전공연구회(동아리), 봉사활동, 영어실력 향상, 한국어 능력 우수 유학생 등 총 5개 분야에서 스타로 선정된 재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전공연구회 장학금은 대학이 운영하는 총 79개 전공연구회 소속 2천175명의 학생 중 산업체 프로젝트 수행, 대회 수상 등 연구회(會)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 20명을 선발해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또 봉사활동 장학금은 봉사에 솔선수범한 재학생 20명을 선발해 지급했으며 모의 토익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13명의 학생에게는 영어성적 우수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마련, 유학생들의 면학 분위기에 앞장서거나 한국어 능력이 뛰어난 유학생 64명이 장학금 수혜 대상이 됐다.
이윤희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고, 나아가 이웃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인간미를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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