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열고개 퀴즈] 행운을 잡아라!

열 고개 퀴즈

1. 내 고장 7월은 ○○○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2.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3.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4.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을 함뿍 적셔도 좋으련.

5.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6.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李陸史·1904~1944년)의 시입니다.

7. 본명은 이원록(李源祿) 또는 이원삼(李源三)으로 경북 안동군 도산면에서 태어났습니다.

8. 이육사는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처음 투옥될 당시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어 받은 수인번호 '264'에서 음을 딴 필명입니다.

9. ○○○는 일제에 대한 투쟁 의지와 평화로운 삶에 대한 소망을 그리고 있습니다.

10. 이 시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지난주 정답은 '장마'입니다.

◇지난주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0만원 올브랜 상품권-

▲김명식(대구 달서구 상인3동)

◇응모요령

우편엽서에 반드시 '열 고개 퀴즈' 글자를 오려 붙이고 답과 연락처를 적어 다음 주 목요일까지 보내 주십시오.

▲당첨자 1명에게 패션 아울렛 올브랜 상품권 10만원권을 보내드립니다.

▲주소=대구시 중구 서성로 26(700-715) 매일신문사 문화부 퀴즈담당자 앞. 문의 053)25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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