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대구 지방의원 한나라당 당선자 연수회를 그랜드호텔에서 가졌다. 서상기 대구시당위원장, 김범일 대구시장, 지방의회 의원 당선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은 6·2지방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한나라당이 나가야 할 방안, 대구 경제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도 다짐했다.
신상훈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가 '유머로 소통하라'를, 서재영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전임교수가 '의정활동에 필요한 공직선거법'을, 이혜영 서울시의회 전문위원이 '지방의회에서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주제로 각각 특강했다. 경북도 지방의원 당선자 연수회는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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